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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마술수업] 열두번째 수업, 스르륵 풀려버린 빨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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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영역 | [비활성] 교육사업 > [비활성] 놀이/체육 |
등록일 | 2020-07-16 오전 9:00:20 |
대이빅 선생님의 재미있는 마술 교실. 음료수 먹을 때 빨대를 이용하죠? 빨대를 이용한 놀라운 마술을 배워 해볼게요.
(1) 두 개의 빨대가 필요한 마술. (2) 자~ 잘 보세요. 빨대를 준비했습니다. (3) 빨대를 십자가로 잘 잡았습니다. 준비 되었어요. (4) 빨대를 감아 줄거에요. 잘 보세요~~
(5) 이렇게 한번 꼬고 (6) 요렇게 또 꼬으면 빨대는 묶여져 버릴거에요 (7) 흠 잘 꼬고 있나? (8) 빨대 두 개가 서로 엉켜 버렸어요~~
(9) 이제 빨대에 입김을 불거에요. 후우우우우우~ (10) 엥 빨대가 빠졌네? 끊어졌나?? (11) 띠용~~ 빨대 두 개가 빠져 나왔네요. 끊어 진 걸까요? (12) 빨대는 끊어지지도 않고 이상이 없습니당(짝짝짝_효과음)
빨대는 긴 것을 사용해야 해요. 너무 작으면 하기 힘들어요. (두 개만 필요하니 음료수 먹을 때, 근처 마트나 가게에서 빨대 몇 개만 달라고 해보세요. 수업에 활용하실 선생님은 대량 구입하시면 좋겠네요)
(1) 이제부터 빨대를 엮을 거에요. 그림을 잘 보시기 바랍니다. 무척 헷갈릴지도 몰라요. (2) 이해하기 쉽도록 뒤에서 방법을 설명합니다.(그림만 잘 보고 따라하면 되겠죠?) (3) 우선 빨대를 그림처럼 잘 겹칩니다. (오른손으로 잡은 빨대가 위에 있는 것이 보이죠?) (4) 이때 반드시 빨대를 왼손으로 “꼬옥” 눌러줘야 합니다. 그래야 잘 엮이게 되요.
(5) 그러면 밑의 빨대를 그림처럼 오른쪽으로 한번 돌려서 엮어 줍니다. (6) 한번 감아 줄거에요. (7) (그림을 주의 깊게 보세요)빨대를 감은 게 보이죠? 그림을 매우 잘 봐야 합니다. (8) (그림을 주의 깊게 보세요)빨대 전체를 왼쪽으로 회전 시켜줍니다.
(9) (그림을 주의 깊게 보세요) 회전 했으면 빨대의 가운데를 손으로 꼬옥 눌러주세요. 그래야 빨대가 중간에 풀리지 않아요. (10) 빨대를 그림처럼 또 감을 거에요. (11) 빨대를 잘 회전 시켜줘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하다가 빨대가 풀릴거에요 (12) 빨대를 잘 감아 주세요
(13) 그리고 빨대를 그대로 위와 아래끼리 잡고 오른쪽과 왼쪽으로 잡아 줍니다. (14) 빨대는 이런 그림이 되겠죠? (15) 그 다음 빨대를 잘 잡고 주문을 외울 차례입니다. 수리수리 마수리~~ (16) 후우 하고 불면 빨대가 빠집니다.
빨대의 특성상 빳빳한 플라스틱의 빨대가 꺾인 상태임에도 맞 물려 있어서 빠지지 않아요. 빨대가 말랑말랑하다면 하다가 풀렸을 거에요.(로프로 똑같이 하면 그대로 풀리고 만답니다.) 실제로는 빨대가 풀려져 있는 것이죠.
(1) 빨대 대신 실이나 두꺼운 줄을 이용해서 같은 빨대와 같은 방법으로 진행해도 결과가 똑같이 빠져나오게 되는지 실험해 봅시다. (2) 빨대의 방향을 서로 다르게 했을 때 과연 어떻게 되는지 결과를 작성해 봅시다. (3) 마술은 순서를 잘 기억해서 감아줘야 합니다. (4) 빨대 중간을 눌러주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에 대해 말해 봅시다. (5) 긴 빨대와 짧은 빨대, 얇은 빨대로 했을 때 결과는 어떻게 다른지 정리해 봅시다.
1. 재미있는 이야기를 함께 해요 <빨대의 발명> 빨대는 19세기 말 담배공장의 노동자 마빈 스톤에 의해 만들어 졌습니다. 어느날 위스키를 마시러 가게에 들어가 위스키를 마십니다. 그 때는 밀짚으로 위스키를 마셨는데 마빈 스톤은 밀짚냄새를 싫어했지요 그래서 마빈은 종이로 빨대를 만들었지요. 이것이 빨대의 시작이며, 그 뒤 빨대의 소지는 합성수지(플라스틱 제품의 원료)로 바뀌었습니다.
<구부러진 빨대의 발명> 구부러진 빨대는 2가지 설이 있는데 하나는 일본의 한 엄마가 아픈 아이에게 우유를 먹이기 위해서 발명된 것 다른 하나는 미국의 프리드먼이라는 사람이 발명했다는군요.
2. 이런 건 어떨까요? 재미있는 놀이 <빨대 탁구 게임> 빨대로 부는 탁구 게임으로 탁구공을 테이블에 놓고 빨대를 이용해서 이동시키면 이기는 게임이다.
< 미술 놀이> 스케치북에 빨대로 물감을 조금씩 옮겨서 부는 놀이로, 다양한 그림을 만들 수 있다.
3. 플라스틱의 특성 열과 압력을 가하여 모양을 변형시킬 수 있으며, 열과 압력이 사라져도 원래 모양으로 되돌아오지 않는 물질.
용도 : 각종 용기, 포장용 필름, 섬유, 파이프, 패킹, 도료 등에 사용된다. 버킷·컵 등은 압출성형(壓出成形)으로 만들어지고, 공업 약품용 용기, 액체세제 용기 등은 중공성형(中空成型)으로 만들어진다. 섬유는 데니어당 9g의 높은 인장력을 가지며, 주로 공업용 로프 등이 만들어진다. 최근에는 포장용 필름이 많이 생산된다.
4. 물질의 유연한 정도와 물에 뜨는 정도 알아보기 준비물 : 나무젓가락, 철 못, 플라스틱 숟가락, 스티로폼 수수깡, 구리판, 고무지우개, 수조
주위의 여러 가지 물질은 각각 그 성질이 다르다. 여러 가지 물질을 구부려보고, 물에 넣어보는 과정을 통해 물질의 유연한 정도와 물에 뜨는 정도를 알아보자.
① 각 물질을 구부려보고 잘 구부러지는 순서로 나열해본다. 구리판이 가장 잘 구부러지고, 그 다음으로 고무지우개, 플라스틱 숟가락, 스티로폼 수수깡, 나무젓가락, 철 못 순이다. ② 각 물질을 물에 넣어 뜨는 정도를 비교해본다. 스티로폼 수수깡과 나무젓가락, 플라스틱 숟가락은 물에 뜨고, 철 못, 고무지우개, 구리판은 가라앉는다. 물질 구부리기, 물에 띄우기 물질의 재질과 종류, 모양에 따라 같은 물질이라도 물에 뜨고 가라앉는 성질이 다르게 나타날 수도 있다.
예) 플라스틱 숟가락, 고무지우개 여러 물질을 구부렸을 때 구리판이 가장 잘 구부러지고, 철 못이 가장 구부러지지 않는다. 잘 구부러지는 순서대로 나열하면 구리판>고무지우개>플라스틱 숟가락>스티로폼 수수깡>나무젓가락>철 못이다. 또한 각 물질을 물에 넣었을 때, 스티로폼 수수깡과 나무젓가락, 플라스틱 숟가락은 물 위에 뜨지만 나머지 물질들은 바닥으로 가라앉는다.
5. 물질의 성질 고무는 잘 늘어나는 성질이 있어서 풍선, 고무줄 등에 이용된다. 풍선을 종이나 플라스틱으로 만들지 않고 고무로 만드는 이유는 탄력이 있어서 잘 늘어나는 고무의 성질 때문이다. 이와 같이 물질은 색깔, 냄새, 맛, 모양, 굳기, 유연성 등의 독특한 성질을 지니고 있는데, 이를 물질의 성질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물질이 지니고 있는 성질에 따라 물질의 쓰임새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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