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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마술수업] 열세번째 수업, 놀라워라!! 분명 끊겼던 실이??
사업영역 [비활성] 교육사업 > [비활성] 놀이/체육
사업기간 (사업내용 개발 후 작업 예정)
등록일 2020-07-16 오전 9:00:35

대이빅과 함께하는 신기한 마술수업 열세번째 마술수업 : 놀라워라!! 분명 끊겼던 실이??

지난번 빨대 마술에 이어서 다른 빨대 마술은 없냐는 문의가 참 많았어요.

그래서 두 번째 빨대를 이용한 마술을 준비했는데요. 여러분 준비 되었나요??

 

 

 

① 오렌지 주스 좋아하는 대이빅 선생님 ② 갑자기 재미있는 생각이 났나 보네요 ③ 빨대를 이용한 마술을 보여줄 참 인가봐요~ ④ 빨대로 마술을??

 

 

1. 오렌지 주스 좋아하는 대이빅 선생님

2. 갑자기 재미있는 생각이 났나 보네요

3. 빨대를 이용한 마술을 보여줄 참 인가봐요~

4. 빨대로 마술을??

 

 

⑤ 빨대와 실이 필요해요. 실은 집에 있는 두꺼운 실이 좋아요 ⑥ 우선 실을 빨대에 조심조심 넣고~~ ⑦ 무언가 대단한 걸 보여주려나? ⑧ 가위로 빨대를 자를 거에요!!

 

5. 빨대와 실이 필요해요. 실은 집에 있는 두꺼운 실이 좋아요

6. 우선 실을 빨대에 조심조심 넣고~~

7. 무언가 대단한 걸 보여주려나?

8. 가위로 빨대를 자를 거에요!!

 

 

 

⑨ 가위로 빨대를 쓰윽 잘라줄거에요 ⑩ 엥 빨대와 실이 전부 잘라졌겠네요 ⑪ 실은 물론, 빨대를 두 개로 만들어 버렸네~~ ⑫ 이힝 수리수리 마수리~

 

9. 가위로 빨대를 쓰윽 잘라줄거에요

10. 엥 빨대와 실이 전부 잘라졌겠네요

11. 실은 물론, 빨대를 두 개로 만들어 버렸네~~

12. 이힝 수리수리 마수리~

 

 

 

⑬ 마법의 입김을 후우우우~~ ⑭ 엥? 실은 잘리지 않았다? ⑮ 오옷 정말 신기해요~ 빨대는 잘렸는데 실은 그대로라니!!! ? 대이빅 선생님 정말 대단하죠??

 

13. 마법의 입김을 후우우우~~

14. 엥? 실은 잘리지 않았다?

15. 오옷 정말 신기해요~ 빨대는 잘렸는데 실은 그대로라니!!!

     대이빅 선생님 정말 대단하죠??

 

 

 

변경선

 

 

이렇게 준비해요!

 

가위, 칼, 실, 빨대가 필요해요.

 

가위, 칼, 실, 빨대가 필요해요.

 

 

 

 

원리가 궁금해요!

 

① 칼을 준비합니다. 칼을 사용 할 때는 항상 조심해야 해요. ② 빨대에 칼집을 내줄거에요 ③ 칼로 빨대를 조심조심 갈라줍니다.(아이가 못 할 때를 대비해 선생님이 만들어 가는게 좋겠죠???) ④ 칼로 빨대를 조심조심 잘라줍니다. 빨대의 3분의 1정도로 그어 주면 끝.

 

 

1. 칼을 준비합니다. 칼을 사용 할 때는 항상 조심해야 해요.

2. 빨대에 칼집을 내줄거에요

3. 칼로 빨대를 조심조심 갈라줍니다.(아이가 못 할 때를 대비해 선생님이 만들어 가는게 좋겠죠???)

4. 칼로 빨대를 조심조심 잘라줍니다. 빨대의 3분의 1정도로 그어 주면 끝.

 

 

 

⑤ 갈라진 빨대는 다음과 같은 모양이에요. ⑥ 빨대에 실을 넣읍시다. 천천히 인내심을 가지고 넣으면 되요 ⑦ 빨대가 너무 작으면 실이 안 들어 가겠지요? ⑧ 이제 빨대 안에 실이 들어갔어요.

 

5. 갈라진 빨대는 다음과 같은 모양이에요.

6. 빨대에 실을 넣읍시다. 천천히 인내심을 가지고 넣으면 되요

7. 빨대가 너무 작으면 실이 안 들어 가겠지요?

8. 이제 빨대 안에 실이 들어갔어요.

 

 

 

⑨ 가위로 빨대의 가운데를 잘라준다고 하면서 빨대를 잘 접어 줍니다. 그다음 해야 할 것이 실을 잡아 당겨 주는 거에요 ⑩ 그림처럼 실은 빨대의 잘라진 부분 때문에 빠져 나오게 되죠. ⑪ 실은 엄지손으로 잘 잡고 가리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눈치채지 못할거에요 ⑫ 실은 그림처럼 되어 있답니다.

 

 

9. 가위로 빨대의 가운데를 잘라준다고 하면서 빨대를 잘 접어 줍니다. 그다음 해야 할 것이 실을 잡아 당겨 주는 거에요

10. 그림처럼 실은 빨대의 잘라진 부분 때문에 빠져 나오게 되죠.

11. 실은 엄지손으로 잘 잡고 가리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눈치채지 못할거에요

12. 실은 그림처럼 되어 있답니다.

 

 

 

⑬ 가위로 빨대를 자르지만 실제로는 실이 잘라지지 않아요 ⑭ 빨대가 분명히 두 개로 나누어져 있죠? ⑮ 실은 엄지손으로 잘 가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 빨대에 실이 그림처럼 되어 있네요

 

13. 가위로 빨대를 자르지만 실제로는 실이 잘라지지 않아요

14. 빨대가 분명히 두 개로 나누어져 있죠?

15. 실은 엄지손으로 잘 가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16. 빨대에 실이 그림처럼 되어 있네요

 

 

 

 

? 빨대에 신호를 준 후. 수리수리 마수리... ? 그림처럼 실을 잡아 당기기만 하면 됩니다. ? 실은 그림처럼 그대로 이구요 ? 실을 보여주면 됩니다.

 

 

17. 빨대에 신호를 준 후. 수리수리 마수리...

18. 그림처럼 실을 잡아 당기기만 하면 됩니다.

19. 실은 그림처럼 그대로 이구요

20. 실을 보여주면 됩니다.

 

 

미리 잘라둔 빨대에 실을 넣고, 빨대를 접을 때 잘라진 사이로 실이 빠져 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실은 잘라지지 않고 빨대만 잘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미리 잘라둔 빨대에 실을 넣고, 빨대를 접을 때 잘라진 사이로 실이 빠져 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실은 잘라지지 않고 빨대만 잘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변경선

 

 

선생님 그림

 

① 빨대를 칼로 자를 때에는 다치지 않도록 주의 합시다.

 

② 미리 빨대를 만들어서 활용하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런 것도 알려주세요!

 

1. 슈퍼맨은 15m 빨대로 물을 마실 수 있을까요?

 

빨대로 음료수를 마시는 것도 과학이다

 

고층 건물에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펌프는 진공 펌프가 아니라 압축 펌프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즉, 수도관 아래쪽에서 압축 펌프가 물을 위로 밀어 올려주는 것입니다. 이와 반대로 진공 펌프를 이용하여 수도관 위쪽에서 물을 빨아올려주면 동일하게 고층 건물까지 물이 공급될 것 같지만 아무리 성능 좋은 진공 펌프를 사용해도 그렇게 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일들이 무한한 힘을 가진 슈퍼맨에게도 불가능한 일일까요?

 

공기가 누르는 대기압을 느끼자

 

지구를 둘러싸고 있는 대기의 90%는 지상으로부터 20km 이내에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공기가 아래로 작용하는 힘을 대기압이라고 하는데 우리는 왜 그런 대기압을 느낄 수 없을까요? 공기의 무게에 해당하는 대기압은 인체 내의 압력과 같아서 결국 우리에게 작용하는 알짜 힘은 없기 때문에 대기압을 느낄 수가 없습니다. 이것은 마치 물속의 물고기가 물의 무게를 느끼지 못하고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이유와 같습니다. 물 속에서는 물이 든 플라스틱주머니의 무게가 없고 공기 중에서는 공기 무게를 느끼지 못합니다.

 

빨대로 음료수를 마시는 것도 과학이다

 

빨대로 음료수를 마실 때 나타나는 현상은 기압계에서 나타나는 현상과 비슷합니다. 음료수잔 속에 꽂힌 빨대를 빨면 빨대 내의 압력이 줄어들게 됩니다. 그럼 상대적으로 커진 외부 대기압이 음료를 빨대 속으로 밀어 넣어 음료수가 올라가게 되고 우리는 그것을 마실 수 있는 것이죠. 다시 말해 음료수를 직접 빨아 마신 것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커진 외부의 대기압이 음료수를 밀어 올린 것입니다. 만약 대기압이 작용하지 못한다면 마치 한쪽 빨대 끝을 마개로 막은 것처럼 아무리 힘껏 빨아도 음료수는 마실 수 없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지구상에서 진공 펌프로 물을 10.3m 이상 퍼 올리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물론 빨대를 이용하여 물을 빨아올릴 수 있는 최대 높이도 10.3m가 되겠죠? 만약 외부 대기압이 2기압 정도로 증가한다면 20m 정도의 빨대까지도 사용하여 물을 마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구에서의 대기압은 1기압이므로 제 아무리 힘이 센 슈퍼맨이 빨대 속을 완전히 진공으로 만들어 줘도 외부 대기압과의 차이가 1기압 밖에 나지 않아 10.3m 이상의 빨대로 물을 마실 수는 없습니다.

 

모세관 현상이란?

 

액체 속에 폭이 좁고 긴 관을 넣었을 때, 관 내부의 액체 표면이 외부의 표면보다 높거나 낮아지는 현상으로, 액체의 응집력과 관과 액체 사이의 부착력에 의한 것이다. 수은과 물에 유리관을 넣었을 때, 수은은 관과의 부착력보다 응집력이 더 강하기 때문에 액면이 볼록해진다. 반면, 물은 응집력보다 부착력이 더 강하기 때문에 액면이 오목해진다. 표면이 볼록하면 관 안의 액면이 바깥의 액면보다 낮아지고, 오목하면 관 안의 액면이 더 높아진다. 즉, 수조에 담긴 물에 가는 관을 넣으면 관을 따라 물이 올라오게 된다. 반대로 수은은 더 내려가게 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슈퍼맨은 15m 빨대로 물을 마실 수 있을까요? (과학선생님도 궁금한 101가지 과학질문사전, 2011.7.30, 북멘토)

 

2. 재미있는 이야기를 함께 해요

 

요구르트를 마실 때 없으면 왠지 허전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빨대인데요. 대수롭지 않은 듯하면서도 없으면 불편한 이 빨대는 언제, 누구에 의해 처음 만들어졌을까요?

 

1888년 미국 워싱턴의 한 술집, 이야기의 주인공인 마빈 스톤은 담배공장에서 일하는 평범한 노동자로, 그가 하는 일은 담배 종이를 마는 일이었습니다.

 

맡은 일에 성실히 임하며 하루하루 생활하던 마빈은 퇴근 후 선술집에 들러 한 잔의 술로 고단함을 달래는 그 시대에 흔히 볼 수 있는 보통의 사람이었습니다.

 

다만, 마빈이 남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생각이 많고 단순한 의문에도 그냥 넘어가지 못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점이 바로 그가 ‘빨대’를 발명하게 된 계기를 마련해주었습니다.

 

당시 술집에서는 위스키와 함께 ‘밀짚’을 내어줬는데, 이는 위스키를 빨아 마실 수 있게 제공된 것으로, 술잔을 손으로 잡고 마실 때 위스키의 온도가 변해 맛이 변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이처럼 오늘날의 빨대와 같은 기능을 하는 밀짚이 있었지만, 문제는 밀짚 특유의 냄새가 위스키의 맛을 해친다는 데 있었습니다. 이러한 밀짚을 유심히 보던 마빈은 문득 그 모양이 자신이 늘 만지는 종이 담배와 비슷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 종이를 둥글게 말아서 사용해보자!”

 

마빈은 늘 하던 식으로 종이를 둥글게 말아 접착제로 살짝 끝마무리를 하였고, 자신이 만든 종이 빨대를 늘 가던 선술집에 가져갔습니다. 선술집에서 마빈의 종이 빨대는 굉장한 인기를 얻었습니다. 시험용으로 몇 개를 만들어 사람들에게 나누어줬는데, 평소 밀짚 냄새가 나는 것을 못마땅해하던 온 시내의 사람들이 그의 발명품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종이를 가늘게 말았을 뿐인데, 그의 종이 빨대는 어엿한 상품이 되어 팔리기 시작했습니다. 급기야 빨대 생산을 위한 공장이 세워졌고, 마빈은 한순간에 노동자에서 기업주로 대변신을 하였습니다.

 

게다가 때마침 ‘레모네이드’라는 새로운 음료가 유행하면서 그의 빨대도 함께 인기가 치솟았습니다. 레모네이드와 종이 빨대가 한 상품처럼 유행한 것입니다. 이후에는 종이 빨대의 재질도 종이에서 합성수지로 바뀌었고, 오늘날과 같은 다양한 형태의 빨대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출처] 빨대의 발명|작성자 국립과천과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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