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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소리앙상블 사랑의 기부米 전달
등록일	2014-12-29 오후 3:50:18
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아이소리앙상블이 제5회 정기연주회 'Listen'를 통해 후원받은 쌀 400kg을 가정 사정으로 끼니를 거르는 결식아동들에게 전달했습니다. 10월 25일 '기부미결식아동지원센터' 정승화 이사장님이 직접 복지재단에 찾아 앙상블 단원들에게 "형편상 끼니를 꿂을 수 밖에 없는 결식아동들이 이 쌀로 힘을 얻고 따뜻하게 살 수 있을 것 같다."며 단원들의 표정을 밝게 했습니다. 아이소리앙상블 단원들 역시 "공연을 통해 저희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과 무엇이라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2009년 창단된 아이소리앙상블은 청각장애를 갖고 있지만 인공와우(달팽이관)나 보청기와 같은 청력보조기를 이용해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된 장애아동청소년으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정기연주회와 초청 연주회를 통해 사회에 새로운 희망을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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