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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툰-이창신] 모방학습
사업영역 [활성] 장애인식개선사업 > [활성] 카툰/웹툰
사업기간 (사업내용 개발 후 작업 예정)
등록일 2020-07-15 오후 3:44:40

모방학습 카툰 이미지



아이들에게 체벌이 필요한가에 대한 논쟁이 분분합니다.


전통적인 교육방식에서는 회초리나 사랑의 매가 등장하곤 합니다. 매를 아끼면 아이를 망친다는 속담도 있습니다. 우리 세대치고 어릴 적 한 두 대 안 맞아 본 사람은 아마 드물 것입니다. 저 역시 맞아본 적도 있고 부모로서 자식에게 매를 든 적도 있습니다.(주로 겁을 주는 용도로 사용합니다만...)

하지만 근본적으로 체벌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기실 매로 겁을 줘봤자 효과도 그리 크니 않을뿐더러 오래가지도 않습니다. 아마 오래 가는 건 서로에게 준 상처의 기억밖에 없을 겁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왜 체벌을 쉽게 포기하지 못하는 것일까요? 혹 우리의 이기심이나 조급함 때문은 아닐까요? 아이들보고 참을성 없다고 다그치면서 막상 우리는 순간의 화를 참지 못하고 매를 드는 것은 아닐까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책이 베스트셀러로 팔리던 기억이 납니다. 매슬로우도 누구나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있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아마 효과는 매보다도 칭찬이 더 크리라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잘못한 것까지 모두 칭찬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잘한 점, 긍정적인 점들을 칭찬하여 더 잘하도록 유도하면 부정적인 점들이 상대적으로 줄어든다는 것입니다. 이를 두고 "강점관점"이라 하지요.

가끔 아이들에게 화를 내면 아이도 동생이나 다른 것에 대해 화풀이를 하는 모습을 발견하곤 합니다. 이럴 땐 가슴이 뜨끔합니다.

누군가 교육을 백지위에 그림을 그리는 것이라 표현하였는데, 이 말이 맞는다면 우리가 화를 내면 낼수록 아이는 화내는 모습을 배우고 우리가 자주 웃으면 웃을수록 웃는 모습을 배울 것입니다.

부모가 된다는 건 도를 닦는 것과 같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교사도 별반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가정에서 학교에서 추방하여야 할 것은 비단 폭력 뿐 아니라 체벌도 포함해야 할 것입니다.

아이를 키운다는 부모가, 아이를 가르친다는 교사가 자기 스스로를 다스리지 못하고 아이들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매를 들어서야 쓰겠습니까?

이 글을 쓰면서 저 자신이 먼저 반성을 하게 됩니다.

받은 대로 베푸는 법입니다. 선을 쌓고 사랑을 베풉시다.

 


-복지 만화가 이창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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