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대이빅 선생님이 10원 동전을 준비 했어요~ 10원으로는 껌도 못 사겠어요

② 대이빅 선생님이 동전에 신호를 주겠어요. 수리수리 마수리

③ 오 10원이 500원을 바뀌었어요~

④ 그것도 500원이 두 개씩이나~~ 이제 과자를 사먹으러 가야겠죠?

① 500원 동전 두 개를 준비합니다.

② 그림처럼 동전 두 개를 잘 겹쳐서 잡습니다.

③ 동전 두 개를 잘 겹쳐서 잡는게 중요해요. 떨어트리면 안되니까 잘 잡아야 겠죠?

④ 그 다음 앞에는 10원 동전으로 잘 가려줍니다.

⑤ 어때요? 감쪽같죠? 10원 동전 한 개만 잡은 것 같아 보이네요.

⑥ 실제로는 10원 뒤에 동전 두 개가 숨겨져 있지요.

⑦ 10원 동전을 손으로 잘 가려 주는 것 처럼 하면서 마술을 합니다.

⑧ 10원 보다 큰 500원 뒤에 숨겨 놓는 거에요.

⑨ (그림을 잘 보세요)그림처럼 500원 뒤에 10원 동전이 숨겨져 있는거에요

⑩ 마술을 보는 상대방은 동전이 바뀌어서 놀라고 10원이 없어서 놀라게 되겠죠?

10원 뒤에 숨겨진 500원짜리는 상대방이 알아 볼 수 없습니다.

10원으로 잘 가려져 있기 때문인데요. 500원 동전은 시야에서 사라져서 없는 것으로 생각하게 되는 것이구요.

동전은 작을수록 좋습니다.

1. 재미있는 이야기를 함께 해요

물질을 변화시키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물리 변화든 화학 변화든 저절로 일어나지는 않지. 얼음이 물로 되는 것이 저절로 일어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렇지 않아. 그러면 변화를 일으키는 원인은 무엇일까? 물질 변화를 일으키는 주요한

원인은 열과 압력이야. 열과 압력이 어떻게 물질을 변화시키느냐고?

그것을 설명하려면 분자에 대해 더 많이 알아야 해.

물질이 분자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 것을 기억하지? 그런데 물질을 이루는 분자들은 항상 움직이고

있다고 해. 수소 분자의 경우 평균 1초에 1,800미터 정도를 움직인다고 하니 굉장히 빠르지 않니?

분자를 눈으로 볼 수 없는데 분자가 움직이는 것을 어떻게 아느냐고? 네가 방귀를 뀌었다고 생각해 봐.

그 방귀 냄새 분자가 어느 틈엔가 옆 사람, 또 그 옆 사람에게 퍼져 나가 코를 쥐게 하잖아.

또 물에 잉크 한 방울을 조심스럽게 넣고 관찰해 보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잉크가 퍼져 나가 나중

에는 물 전체가 잉크 색으로 되잖니? 이렇게 물질이 주변으로 퍼져 나가는 현상은 물질을 이루는

분자들이 움직여서 일어나는 거야.

물질을 변화시키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이와 같이 과학자들은 우리가 보고 느낄 수 있는 현상으로부터 눈으로 볼 수 없는 분자 같은 존재에

대한 여러 정보를 알아낸단다. 물질에 열을 가해 온도가 높아지면 분자의 움직임이 빨라져.

물의 경우 0℃ 가까운 온도에서 물 분자는 1초에 약 600미터를 움직이지만 100℃ 가까운 온도에서는

1초에 약 700미터를 움직인다고 해.

우리도 열 받으면 말이 빨라지고 행동도 빨라지잖아, 흐흐. 물질이 열을 받아 온도가 높아졌다는 것과

물질 분자들의 움직임이 빨라졌다는 것은 같은 이야기야. 그래서 과학자들은 물질의 온도를 물질 분자

들의 평균 빠르기의 척도로 보고 있어. 물질의 온도가 높아졌을 때 분자의 운동이 빨라진 것을 상상할

수 있다면 과학적 상상력 오케이.

[네이버 지식백과] 물질을 변화시키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묻고 답하는 과학톡톡카페 2 (화학·물리), 2011.7.30, 북멘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