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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마술수업] 세번째 수업, 안봐도 어디있는지 알아요
사업영역 [비활성] 교육사업 > [비활성] 놀이/체육
사업기간 (사업내용 개발 후 작업 예정)
등록일 2020-07-16 오전 8:58:11

타이틀 세번째 마술수업 종이컵 마술 안봐도 어디있는지 알아요

세번째 마술은 종이컵을 이용한 마술입니다. 우리 주위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종이컵을 이용하면 재미있는 마술도 가능해요. 혹시 투시라고 들어봤어요? 가려진 물체를 직접 눈으로 보지 않고도 맞추는 것은 어렵지 않아요. 선생님들도 아이들 앞에서 투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아이들의 눈이 휘둥그레지겠지요?

 

구분선 연출사진1,2

"종이컵으로 매우 신기한 마술을 보여 줄게요"

"3개의 종이컵 중 한 곳에 물건을 넣고 물건을 넣지 안은 나머지 컵의 위치는 서로 한번만 바꿔주세요.

그러면 물건이 들어 있는 컵을 맞춰 볼게요"

 

연출사진3,4

"물건을 세 개의 컵 중에서 원하는 위치 한 곳에 넣어 주세요. 저는 뒤돌아서 보지 않을 게요"

"물건을 넣은 컵을 제외한 나머지 두 개의 컵은 위치를 서로 바꿔주세요~"

 

연출사진5,6

"끄응~ 봐도 모르겠는 걸~"

"마법의 주문을 외운다는 걸 잊었군~ ”수리수리 마수리 아브라 카다브라~"

 

연출사진7,8

"가운데에 물건이 있었군~ 역시 나는 대단해 음핫핫~"

"흐음~ 역시 난 대단해~"

 

경계선

 

이렇게 준비해요

 

준비물 사진

 

 

① 종이컵 3개 (가게나 마트에서 구할 수 있는 종이컵이면 되요)

 

② 볼펜 1개 (종이컵에 점을 찍을 거에요. 아무 볼펜이나 상관 없습니다.)

 

 

원리가 궁금해요

 

원리는 종이컵에 찍은 작은 표시가 있어 가능합니다.

한 개의 종이컵에 작은 점을 찍어 선생님만이 알아볼 수 있게 표시를 해 두세요. 그리고 그 컵은 가운데에 두세요. 아이들이 종이 컵에 물건을 넣고 나머지 종이컵 두 개의 위치를 바꾼 후 점의 위치를 보고 찾으면 됩니다.

표시한 종이컵이 만약 가운데에 있으면 물체는 가운데 종이컵에 있는 것이고 오른쪽에 있다면 물체는 왼쪽에, 표시된 컵이 왼쪽에 있다면 오른쪽에 물체를 넣어 둔 것이죠.

종이컵에 표시된 점은 아이들이 쉽게 눈치 채지 못하게 표시해 두고, 선생님은 신호를 주는 척하면서 표시를 찾아내어야 하는 마술입니다.

풀이사진1,2

① 종이컵 밑의 한쪽 부분에 볼펜으로 점을 보일 듯 말 듯 너무 진하지 않게 찍습니다. 너무 진하게 찍으면

     상대방에게 틀킬수 있습니다.

     (종이컵 한 개에만 점을 찍어주세요. 싸인펜 등은 번질 수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② 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종이컵의 한쪽 옆 부분에 점을 찍은 모습이에요

 

    (그림을 잘 보고 따라 해 보세요~)

 

 

풀이사진3,4

③ 점을 찍은 종이컵의 위치는 가운데에 둡니다. 이해하기 쉽게 사진에서는 종이컵에 각각 색이 다른 스티

     커를 붙여 표시했지만 실제 마술에서는 종이컵 한 개에만 점을 찍은 거에요.

 

    (점을 찍은 컵은 가운데의 파란색 컵임을 기억해 주세요~)

④ (선생님이 뒤돌아 있고) 학생이 만약 가운데 종이컵에 주사위를 넣었다고 할게요.

 

     (이때 선생님은 뒤돌아서 어디에 물체가 있는지 모르는 상태입니다.)

 

풀이사진5,6

⑤ 그리고 관객은 가운데 종이컵을 두고 양쪽의 종이컵의 위치를 서로 바꾼 후 선생님은 뒤돌아서 종이컵

     을 봅니다. (그림에서 양쪽 종이 컵의 위치는 바뀌어 있는걸 아실 수 있죠?)

 

⑥ 이때 선생님은 점을 찍은 종이컵의 위치를 잘 보게 됩니다. 이때 점이 있는 종이컵이 가운데에 있다면

     물건은 가운데에 있는 것 입니다. (이때에 바로 종이컵을 바로 들추기 보다는 마치 초능력으로 위치를 찾

     는 척 손을 종이컵 위로 한번 씩 지나가면 더욱 좋습니다.)

 

풀이사진7,8

⑦ 마치 초능력으로 물체를 맞춘 것처럼 연기 해주세요

⑧ (점이 찍힌 종이컵은 가운데에 두고 시작합니다.) 만약에 물체를 왼쪽에 넣었을 경우엔 어떻게 알아 맞출

      까요? (물체는 맨 왼쪽에 넣고 있습니다.)

 

풀이사진9,10

⑨ 선생님은 뒤돌아서 보지 못한 상황에서 학생은 물체를 왼쪽에 넣고 가운데 컵과 오른쪽의 컵의 위치를

     바꾸게 됩니다.

⑩ 이 경우에는 점을 찍은 종이컵의 위치는 맨 오른쪽 에 있습니다.

    (그림에서 파란색 컵이 맨 오른쪽에 있지요?)

 

풀이사진11,12

⑪ 점의 위치를 보고 반대쪽 종이컵에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⑫ 마지막으로 물체를 맨 오른쪽에 놓았다면 어떨까요?

    (역시 점이 있는 컵은 가운데에 두어야 할 것입니다.)

 

풀이사진13,14

⑬ 학생이 선생님 몰래 종이컵에 물건을 넣고 나머지 컵의 위치를 바꾸면 선생님은 점이 있는 컵을 보고 찾

     기만 하면 됩니다. 점이 있는 컵의 반대쪽에 물체가 위치하는 군요. (그림을 잘 보고 따라 해 보세요~)

⑭ 선생님은 초능력으로 물체를 찾는 척 연기만 하면 됩니다.

 

 

풀이사진15

⑮ 이 마술은 점을 찍은 종이컵의 위치를 잘 보고 맞추는 마술입니다.

 

 

이렇게 도와주세요

선생님 이미지

① 종이컵에 점을 찍을 때는 마술사만이 알아 볼 수 있도록 작게 표시를 해야 합니다.

    (몇번 찍는 연습을 해 보세요)

② 간단한 마술이라도 연기는 필수입니다. 종이컵 안의 물건을 어렵게 맞추는 것처럼

     연기를 해야 합니다. 혹은 학생의 콧기름을 발라서 그 기운으로 맞추는 것처럼 연기를

     해도 좋겠지요? <마법의 주문 예) 수리수리 마수리~ 아브라카다브라!>

③ 종이컵 마술을 할 때에는 점이 찍힌 종이컵은 무조건 가운데에 두고 시작해야 합니다.

     마술을 연속으로 보여주는 경우 컵을 가운데 놓는 것을 잊어버려 실수를 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④ 학생은 반드시 종이컵 한 곳에는 물체를 넣고 나머지 컵 두 개만 위치를 바꾸는 것입니다.

     물체를 넣은 컵은 움직이지 않아요.

 

 

이런것도 알려주세요

 

<1회용 종이컵을 아낍시다!!>

 

1908년 미국의 American Water Supply of New England라는 회사가 1센트 짜리 동전을 넣으면 물 한 컵이 나오는 자판기를 동부 대도시 곳곳에 설치하면서 1회용 자판기 시대가 시작되었습니다. 자동판매기와 동시에 1회용 컵도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물파는 자판기는 곧 이어 청량음료를 파는 것으로 발전되었고 이러한 1회용품의 대량소비는 1차 대전 이후부터 본격화되었습니다. 그때는 아무도 지구자원의 고갈이나 환경파괴를 염려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위생을 보장하던 종이컵은 방부처리와 기타 화학 물질로 오히려 심각한 공해의 요인이 되었고 또한 1회용 종이컵을 만들기 위해 막대한 목재가 소모되면서 환경파괴와 자원고갈 등의 문제도 야기시켰습니다.

 

테이크아웃이 성행하면서 종이컵의 사용량도 엄청 늘어났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한 해 소비되는 1회용 종이컵만 120억 개 이상이며, 이를 위해 한 해 8만 톤에 해당하는 천연펄프를 수입합니다. 50cm이상 자란 나무 1500만 그루의 목숨 분량이죠.

일회용 컵은 나무를 베고, 옮기고, ‘펄프→종이→컵’ 공정을 거치고, 제품을 배달하고, 사용 뒤 태우거나 묻는 과정을 거칩니다. 각 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배출되고, 화학약품이 사용되기도 하지요. “종이컵 1개의 무게가 5g가량인데, 나무펄프 종이 컵 소각 등 전 과정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종이컵 1개당 11g가량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해요.

이산화탄소뿐만이 아니라, 종이컵을 만들기 위해 펄프를 생산하고 표백하는 과정에서 막대한 물을 사용합니다. 세계자연보호기금(WWF)에 따르면 종이컵 한 개를 만들 때 사용하는 물은 약 200리터나 된다고 합니다.

 

또한 종이컵은 썩는데 20년 정도가 걸리고 현재 우리나라에서 직원이 20명인 사무실에서의 사용량이 한 달에 2천개, 학생수가 2만명인 대학교의 하루 사용량이 4만개입니다. 정말 엄청난 양이지요

 

 

어때요?

종이컵과 같은 일회용품을 아끼는 길은 자연을 아끼고 되살리는 길이란 걸 알겠죠?

 

인터넷 및 www.waste21.or.kr에서 발췌

 

구분선

 

blog.naver.com/baeng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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