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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마술수업] 첫번째 수업, 엄마클립과 아빠클립이 만나요
사업영역 [비활성] 교육사업 > [비활성] 놀이/체육
사업기간 (사업내용 개발 후 작업 예정)
등록일 2020-07-16 오전 8:56:49

첫번째 마술 클립마술 엄마클립과 아빠클립이 만나요

 

첫번째 마술은 클립과 클립을 지폐를 이용해 연결하는 마술입니다. 손으로 직접 끼우기도 쉽지 않은 클립인데 지폐 위에 끼워진 두 클립이 순식간에 서로 연결되는 마술이지요!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요? 수리수리 마수리 주문까지 외워가며 아이들과 함께 해 보세요. 아이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답니다.

 

 

 

마술시연 사진1,2

 

자 여기 오만원권 지폐가 하나 있습니다.

이 지폐로 마술을 하나 해 볼 텐데요.”

우선 오만원을 한 번 접어보겠습니다.”

 

마술시연사진 3,4

 

접은 오만원에 클립 두 개를 나란히 끼워보겠습니다. 자 이젠 주문을 걸고~

수리수리 마수리~ 아브라카다브라 얏!

지폐를 펼쳐봅니다!“

 

"짠~ 감쪽같이 클립 두 개가 연결이 되었어요! 자 어떻게 된 일일까요?"

 

이렇게 준비해요

 

준비물 사진

 

지폐 (어떤 지폐든 상관없어요. 단, 너무 너덜너덜 하거나 금방이라도 찢어질 듯한 지폐는 곤란합니다.)

 

② 클립 2개 (문구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클립입니다. 옷핀은 아니니 유의해주세요.)

 

 

 

 

 

원리가 궁금해요

 

 

원리 사진 1,2

클립 2개와 지폐를 준비합니다. 

 

한 개는 엄마 클립 또 다른 한 개는 아빠 클립이라고 하세요.

    (조그만 종이에 아빠, 엄마 얼굴을 그려 클립 위쪽에 부착하면 더 재미있겠지요?)

 

 

원리사진 3,4

이제는 클립을 지폐에 끼울 차례입니다. (그림을 잘 보고 따라 해 보세요~)

 

먼저 지폐를 3등분으로 접습니다.

   (아이들이 3등분으로 접는 게 어려울 수 있으니 그림을 보여주고 잘 따라 하도록 지도해 주세요.)

 

원리사진 5,6

 

지폐의 왼쪽을 그림처럼 접으세요. 숫자가 보이네요~~ 그 다음 지폐에 클립 1개를 그림과 같이 잘 끼워주세요.

   (클립의 방향에 주의합니다. 방향이 다를 경우 마술이 실패할 수 있습니다.)

    원리사진 7,8

지폐를 뒤집은 다음 펼쳐진 부분도 그림처럼 잘 접으세요.

    마지막으로 나머지 클립을 끼워 주세요. , 겹쳐진 3면 모두를 끼우는 것이 아니라 맨 뒷면을 제외한

    첫 번째, 두 번째면만 끼운다는 것을 주의해주세요. 역시 클립의 방향에도 주의해 주시고요!

 

원리사진 9,10

 

클립이 끼워진 그림입니다. 위에서 본 모습입니다. 각 클립이 2면씩만 고정시키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 이제 준비는 끝이 났습니다.

 

원리사진 11,12

 

아이들과 함께 이렇게 해보세요.

    지폐를 당기기 전에는

    “수리수리 마수리라고 주문을 꼭 외운 후 아이가 힘차게 지폐를 당길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클립이 연결 되었습니다.

    같이 확인해 보도록 하세요. “엄마 클립과 아빠 클립이 만나 서로 꼭 붙잡고 있다고 말해주세요.

 

 

이렇게 해보세요

 

선생님 이미지

 

 

지폐를 너무 세게 당겨 지폐가 찢어지지 않게 주의 하게 해 주세요

마술을 할 때는 주문을 외우게 하여 극적 연출감이 살아날 수 있게

    해 주세요~ ) 수리수리 마수리~ 아브라카다브라!

클립을 살짝 끼울 방향으로 기울여 놓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견우와 직녀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서 마술을 하는 것도 좋아요~

   (견우 클립과 직녀 클립, 지폐는 오작교로 연출)

 

 

 

 

 

 

이런것도 알려주세요

 

 

<클립은 누가 만들었을까요?>

 

오늘날 클립은 우리의 생활 속에서 누구나 쓰는 전 세계적인 물건이다.

너무나 간단해 보이지만 클립은 과학적인 원리를 가진 위대한 발명품으로 기록되고 있다.

 

만약 당신이 서류 다섯 장을 누군가에게 보내야 하는데 클립이 없다고 가정해보라.

어떤 방법을 써서 흐트러지거나 빠지지 않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겠는가?

스테이플러나 풀을 이용할 수는 있겠지만 받는 사람이 그 서류를 한 장씩 따로 사용할 경우라면 분리가 쉽지 않을 뿐더러, 분리하는 과정에서 종이가 찢어진다든지 하여 훼손될 우려가 있다. 또 핀 등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이것은 찔린다거나 구멍이 생기는 문제가 발생된다.

 

종이클립(paper clip)은 지금으로부터 103년 전인 1899, 노르웨이의 요한 발러(Johan Vaaler)가 발명을 하였다. 이 종이클립은 세계최초의 발명품이라는 이유로 노르웨이인 들에게는 애국심과 자긍심의 상징이 되기도 하였다.

 

실제로 세계 제2차 대전이 일어나서 독일에게 점령당했을 때, 당시는 왕의 이름 첫 글자가 새겨진 단추를 옷에 달수 없었는데 노르웨이인 들은 모두 이 클립을 단추 대신으로 고정시키며 자신들의 애국심을 표현하였고 이는 곧 점령자에 대한 말없는 항거의 표시가 되었다.

 

그러나 결국 노르웨이인 들의 이러한 단결행동은 독일군을 화나게 만들었고 결국 종이클립을 옷에 단 사람들을 모두 감옥에 가두게 하였다.

 

1901년 이전에 발명되었지만 1901년에 미국에서 특허 등록을 받았다. 지금 우리가 쓰고 있는 것과 똑같은 종이 클립이 이미 1900년대에 대량 생산되었다는 증거는 특허로 확인할 수 있다. 그 뒤 100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많은 발명가들이 더 좋은 종이 클립을 발명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특허를 냈으나 세상에서 인정을 받지 못하였다. 그래서 100년 전의 종이 클립이 가장 적합한 상태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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