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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마술수업] 열한번째 수업, 사라졌다? 나타났다! 신기한 이쑤시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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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영역 | [비활성] 교육사업 > [비활성] 놀이/체육 |
등록일 | 2020-07-16 오전 9:00:06 |
여러분과 함께 하는 마술이 벌써 11번째가 되었네요. 올해는 여러분을 위한 다양한 마술이 준비되어 있으니 빠지지 말고 꼭꼭!! 수업 듣기에요!! 이번 수업에는 이쑤시개를 이용한 마술 한가지와 이쑤시개를 이용한 과학마술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① 이쑤시개로 마술을 보여주겠어요 ② 손에 쥔 이쑤시개를 잘 보세요. 수리수리 마수리 ③ 이얍!! 이쑤시개가 사라졌다!! ④ 엥 이쑤시개가 다시 나타났어요~~
⑤ 이번엔 이쑤시개를 손으로 옮겨쥐고.. ⑥ 엥 양손에 이쑤시개가 사라지는? ⑦ 걱정마세요. 이쑤시개는 다시 나오니까요.. ⑧ 이쑤시개 여기 있어요
양면 테이프와 이쑤시개 한 개(이쑤시개가 없으면 성냥을 사용해도 괜찮아요)
① 양면 테이프를 잘 뜯어줍니다. ② 엄지손에 양면 테이프를 잘 붙여요 ③ 양면 테이프가 붙은 엄지손에 이쑤시개(혹은 성냥)을 그림처럼 붙이는거에요 ④ 어때요? 잘 붙었나요?
⑤ 그 다음 그림처럼 손을 쥐는거에요. 마치 이쑤시개를 손으로 잡은 것처럼요. ⑥ 손을 펴기만 하면 이쑤시개가 엄지손 뒤로 넘어가요 ⑦ 엄지손가락과 이쑤시개가 일직선이 되는거에요 ⑧ 이쑤시개가 너무 크면 반으로 뚝! 잘라서 사용해요
⑨ 조금 더 자세한 그림을 볼까요? ⑩ 나타날때는 손을 잘 쥐면 되죠. ⑪ 이때 손으로 엄지손은 잘 가려줘야해요 ⑫ 이때 손모양 잘 기억하세요^^
엄지손가락에 양면 테잎을 붙여서 이쑤시개를 잘 붙인 후 손을 잘 펴기만 하면 되요. 엄지손에 붙은 이쑤시개는 뒤로 넘어가죠. 대신 손의 각도를 잘 잡아줘야해요. 잘못하면 이쑤시개가 보일 수 있으니까요.
① 한 손으로 이쑤시개가 사라지는 연습을 했다면 양손으로도 해 봅시다. ② 이쑤시개를 사용할 때는 조심해요. 날카로운 부분에 다치지 않도록 주의 합시다.
1. 이쑤시개로 알아보는 과학 마술
내용 : 작은 통에 넘치지 않을 정도로 물을 담는다. 그리고 이쑤시개 다섯 개로 오각형을 만들어 띄운다. 이때 이쑤시개의 뾰족한 끝을 서로 겹치게 하면 쉽게 모양을 만들 수 있다. 마술사는 이쑤시개로 이 오각형을 건드리지 않아도 흩어지게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상대가 이쑤시개를 갖다 대도 모양이 변하지 않지만 마술사가 신호를 준 후 이쑤시개 근처에 갖다 대면 이쑤시개가 벌어진다.
해법 : 이쑤시개의 한쪽에는 세제를 묻힌 다음 관객에게는 세제가 묻지 않은 쪽으로 갖다대라고 하는 것이다. 마술사는 신호를 주는 척하면서(옷에 문지르는 척) 세제가 묻어있는 이쑤시개의 반대방향을 담그면 이쑤시개들이 서서히 벌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해설> 이유. 표면장력 물의 표면에는 표면장력이라는 힘이 작용한다. 가운데 있는 물 분자는 상하 좌우에 있는 다른 분자들이 끌어당기기 때문에 제자리에 있지만, 표면에 있는 물 분자는 옆과 아래 방향으로만 당기는 힘을 받게 된다. 따라서 물 표면의 분자는 아래로 끌리게 되고 이 때문에 표면이 가능한 작게 되려는 성질을 갖게 된다. 그런데 여기에 세제가 묻은 이쑤시개를 오각형 안에 담그면 세제 분자와 물이 섞여 그 부분의 표면장력이 작아진다. 이에 비해 오각형 바깥쪽 물은 상대적으로 표면장력이 크다. 따라서 바깥쪽의 큰 표면장력이 이쑤시개를 끌어당겨 모양을 깨뜨린다. 출처. 조선일보
2. 재미있는 이야기를 함께 해요
이쑤시개는 천 년 전에도 쓰였으며, 치아 관리를 위한 도구 중 가장 오래된 물건으로 추측이 되고 있다. 옛날에는 버드나무 가지를 이쑤시개의 용도로 사용하는 관습이 있었는데, 이 때문에 이쑤시개를 버드나무 가지란 뜻의 양지(楊枝)라고 불렀다. 양지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발음이 변형되어 오늘날에는 이를 닦는 것을 뜻하는 양치란 단어로 바뀌었다. 이쑤시개는 치실이나 칫솔 등이 발명된 후에도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생활 필수품이다.
3. 이쑤시개의 다른 용도는 무엇이 있을까?
작은 틈새 먼지제거, 손톱 틈에 낀 때 제거, 공예품 만들 때, 거북선이나 집등 엄청 큰 건축물도 만들 때. 아주 작은 부분에 본드 칠할 때 이쑤시개 끝에 약간씩 묻혀서 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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