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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마술수업] 열네번째 수업, 사라지는 동전마술로 동물의 보호색 알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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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영역 | [비활성] 교육사업 > [비활성] 놀이/체육 |
등록일 | 2020-07-16 오전 9:01:00 |
1. 투명한 컵이 있어요. 이 컵으로 대단한 마술을 보여줄거에요 2. 500원 동전이 한 개 필요 한데요~~ 3. 동전을 판 위에 올려 놓고, 오른쪽에 있는 마술 통을 들어서 투명컵을 가린 후, 동전에 덮어 버렸어요 4. 동전을 잘 가리고 아무도 가져가지 못하게 합니다~~
5. 마술에서 빠질 수 없는 수리수리 마수리~~ 6. 엥? 동전이 정말 사라졌네요 7. 통 안에 숨었나? 요리조리 찾아 보고 있네요 8. 이젠 다시 동전을 나오게 해볼게요.
9. 다시 동전이 나타났어요 10. 아까 사라졌던 그 동전 맞지요? 11. 동전은 나타났고 통도 이상이 없네요~~ 12. 대이빅 마술사님의 마술쇼는 정말 신기해요~
준비물 : 가위, 색종이 다른 색으로 두 장, 딱풀, 투명한 플라스틱 컵, 500원 동전, 이쁜 스티커
1. 투명한 플라스틱 컵과 풀을 준비합니다. 2. 우선 종이를 반으로 잘라줍니다. 3. 그 두 장 중에서 한 장은 바닥에 놓고, 또 한 장은 도구를 만들거에요 4. 투명한 컵의 테두리에 풀을 칠합니다.
5. 투명한 컵을 종이에 꾸욱 눌러줍니다. 1분정도 누르고 있으면 입구에 종이가 잘 붙을거에요. 6. 투명한 컵에 종이가 붙는 동안 나머지 종이는 꾸미기 할거에요 7. 스티커로 이쁘게 꾸며주세요 8. 대이빅 선생님은 이렇게 꾸몄지만 친구들은 더 이쁘게 꾸미기에요.
9. 그다음 종이의 끝을 풀을 칠해서 붙여서 원통을 만들어 줍니다. 10. 원통의 크기는 투명한 컵보다는 더 커야 겠죠? 11. 이제 투명한 컵의 종이를 잘 잘라줍니다. 12. 투명한 컵의 입구가 보기와 같이 붙어 버렸네요
13. 투명한 컵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14. 그림처럼 투명한 컵을 종이위에 올려 놓으면 막힌 컵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15. 동전이 있는지 없는지 알겠어요? 16. 컵을 들추었더니 숨겨졌던 동전이!!
17. 투명한 컵을 종이 위에 올리고 투명한 컵에 전에 만들었던 종이 원통으로 가린 후 옮기는 거에요 18. 통으로 컵을 잘 가린 후에.. 19. 옆으로 옮겨야 해요. 왜 통으로 컵을 가리는지는 알겠죠? 투명한 컵의 입구가 보이고 들키니까요^^ 20. 그 다음 마법의 신호를 줍니다. 수리수리 마수리
투명한 컵의 입구는 바닥의 색과 같은 것으로 되어 있어있습니다. 투명한 컵으로 동전을 덮어도 색이 같기 때문에 아무것도 없는 것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주위 환경과 같게 됨으로써 마치 없어진것 같은 현상. 마치 동물의 보호색과도 같지요?
① 통을 다양하게 꾸며 봅시다
② 동전 말고 다른 것은 없엘 수 있는지 생각해 봅시다.
③ 동물의 보호색에 관해서 알아 봅시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함께 해요
☞ 주제 의식 : 생물의 경계색을 이해 해 보고, 경계색과 보호색은 다른 것일까?
☞ 이렇게 탐구해요 ① 마술도구를 직접 만들어요. 동전이 없어지는 마술도구를 직접 만들어 본다. ② 동전이나 물체가 사라지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본다. ③ 동전 외에 다른 물건도 사라지게 가능한지 알아보고 생각을 정리 한다.
☞ 수업 체크 자료 색의 분류 무채색: 하양 회색 검정 유채색: 빨강 주황 노랑 연두 초록 청록 옥색 파랑 남색 보라 자홍 분홍 갈색
생물학: 보호색과 경계색
보호색 [ protective coloration , 保護色 ] 동물의 색이 주위환경이나 배경의 빛깔을 닮아서 다른 동물에게 발견되기 어려운 색을 말한다. 나방의 유충이 대부분 녹색이어서 푸른 잎에 있으면 눈에 띄지 않거나 들꿩의 깃털 색이 여름에는 다갈색, 겨울에는 흰색으로 되는 것이 유명한 예이다. 파충류 ··양서류 ··갑각류 가운데는 환경색의 변화에 재빨리 반응하여 체색을 바꾸는 것도 있다.
보호색(保護色)은 동물이 주변환경과 비슷한 색상으로 자신을 숨기는 방법을 말한다. 하지만 무당벌레처럼 일부러 화려한 무늬로 경계심을 주는 경계색을 사용하는 곤충들도 있다. 나방의 애벌레는 대부분 녹색이어서 녹색의 잎 위에 있으면 눈에 잘 띄지 않아 다른 동물에게 잡아 먹히는 것을 피할 수 있다. 또 청개구리의 등 쪽 색깔이 주변 환경에 따라 녹색에서 어두운 갈색 등으로 변하는 것도 보호색의 예이다. 보호색과 대응하는 말은 경계색이다.
보호색의 예 호랑나비는 연노란색과 검은색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데, 그늘 속에서 자신을 보호한다. 배추흰나비 애벌레는 먹이 식물의 색상에 맞추어 녹색을 사용한다. 호랑나비의 애벌레는 2-4령 까지는 새똥처럼 흰색과 흑갈색이 섞인 몸 색깔을, 5령 애벌레 때는 먹이식물에 맞춘 녹색의 몸 색깔을 갖고 있다. 청개구리는 주변의 잎의 색깔이랑 비슷하다.
참개구리 : 개구리과의 양서류. 몸길이 6~9cm. 은폐색이라고도 한다. 경계색에 대응하는 말이다. 보통은 피식자가 포식자의 눈으로부터 피하기 쉬운 체색을 가지고 있을 경우를 말하나, 거꾸로 포식자가 피식자에게 눈치 채이지 않게 하는 색을 가진 경우도 말한다. 나방의 유충은 대부분이 녹색이므로 푸른 잎에 있으면 눈에 잘 띄지 않는다. 호랑나비의 번데기는 용화시의 주위 환경에 따라 녹색 또는 갈색이 된다. 들꿩의 깃털 색이 여름에는 다갈색, 겨울에는 흰색으로 되는 것은 유명한 예이다. 파충류 ··양서류 ··갑각류 가운데는 환경색의 변화에 재빨리 반응하여 체색을 바꾸는 것이 있다. 카멜레온도 외계의 색에 따라 재빨리 빛깔이 변한다고 한다. 조류도 포란기(胞卵期)에는 머리의 빛깔이 둥지를 닮게 변화하는 것이 있다. 보호색의 예는 삼림 ··초원 ··사막 ··수중 등 여러 곳에서 볼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자연선택의 산물이라고 한다. 예를 들면, 탑미노(태생송사리)라는 물고기를 하얗게 또는 검게 칠한 수조에 몇 주간 넣어 두면 체색이 담색 또는 암색이 된다. 영국의 공업도시 맨체스터에서는 19세기 중엽부터 밝은 체색을 가진 나방 중에서 암색의 개체가 나타나고 차차 늘었다. 이 현상은 지의류(地衣類)가 붙어서 밝은 빛깔이던 나무껍질이 공장에서 나오는 연기 때문에 그을린 빛깔로 변한 것에 대응한 것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보호색 [protective coloration, 保護色] (두산백과)
경계색[ alarming coloration , 警戒色 ] 주위의 빛깔에 비해서 눈에 띄는 색채나 모양을 지닌 동물의 몸 빛깔을 말하는데, 자신이 위험한 동물이라는 것을 적에게 알려 경계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경고색이라고도 한다. 독성이나 나쁜 맛이 있어서 그것을 먹은 상대에게 불쾌한 자극을 주는 동물이 있다. 즉 황색과 흑색의 줄무늬 모양을 한 많은 벌과 또 유독한 털벌레 ··독뱀 등은 강렬한 색채와 눈에 잘 띄는 화려한 색을 하고 있는 것이 많다. 이와 같은 색채는 자신이 위험한 동물이라는 것을 미리 적에게 알려 경계시켜 먹히는 것을 피하려는 뜻이 있다. 한 관찰에 의하면 한 번 벌을 먹고 입 안을 쏘인 경험이 있는 새는 이후에는 이것과 같은 색채의 벌레를 피하게 된다. 요컨대 몇 개체의 희생으로 같은 종류의 다수의 개체가 위험에서 벗어나게 된다. 벌은 많은 종류가 서로 비슷한 경계색을 지니고 있으므로, 어느 한 종류 개체의 희생은 다른 종까지 이롭게 한다. 이러한 경계색의 효과는 동시에 가짜 경계색, 즉 의태(疑態)의 현상도 생기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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