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이빅 선생님은 라면을 좋아하는데 여러분은 어때요?

라면을 먹다가 문득 생각난 나무젓가락 마술!!

오늘은 신기한 젓가락 마술을 보여줄게요~~~

① 나무젓가락에 점을 붙였어요. 이 점은 앞에도 붙어 있고

② 뒤에도 있지요.

③ 점을 손으로 가린 후 잡아 빼면

④ 점이 손으로 옮겨 갔다!!!

⑤ 손에 붙은 점에 입김을 후우 하고 불면?

⑥ 앗!! 없어졌다?

⑦ 점이 어디로 갔지?

⑧ 점을 손 뒤에 가져다가 슥삭 슥삭 문지르면?

⑨ 점이 다시 나타났어요

⑩ 젓가락에는 점이 다시 붙어 있네요~~

⑪ 어때요 신기하죠? 앞뒤로 붙은 점이 사라졌다가 나타나는 놀라운 마술!!

⑫ 뿌잉뿌잉 신기한 마술입니다~

*  나무 젓가락 1개와 이쁜 스티커가 필요해요. 젓가락은 분리하지 않고 그대로 씁니다.

    스티커를 붙여야 하니까요. 얇고 둥근 젓가락 보다는 넓은 나무젓가락을 사용해요~~

1. 우선 나무젓가락에 스티커를 붙여 줍니다.

2. 크고 눈에 잘 띄는 색으로 골라서 잘 붙여요.

3. 반대쪽 나무젓가락에는 스티커를 붙이지 않아요~(한쪽에만 붙인다는거죠)

4. 나무젓가락을 잡는 방법이에요. 젓가락은 오른손으로 엄지손가락과 젓가락이 '기억'자 형태로 잡아야 해요.

지금부터 그림을 주의 깊게 보세요!!

5. 젓가락을 살며시 잡아줍니다.

6. 젓가락을 뒤집으면서 들어 줍니다.

7. 젓가락을 들어 뒤집히면서 같은 면을 보여주게 되요.

8. 젓가락을 들때는 신속 정확하게 들어줘야 합니다.

9. 젓가락에 스티커가 잘 보이죠?

10. 내릴때에도 신속 정확하게 뒤집어주면서 내립니다.

11. 손으로 스티커를 잡는 척 할거에요

12. 손으로 스티커가 붙은 나무젓가락을 가려줍니다.

13. 젓가락을 손으로 가려 줄때 재빠른 동작으로 젓가락을 뒤집습니다.

14. 그리고는 마치 손에 스티커를 가지고 온 것처럼 연기해요.

15. 손을 펼쳐주면 스티커는 손에도 젓가락에도 붙어있지 않죠?

16. 젓가락을 손 뒤로 가직가면서 그림처럼 재빨리 뒤집어 줍시다.

17. 젓가락을 뒤집는 손 모양입니다.

18. 젓가락을 엄지손으로 잘 밀어줍니다.

19. 젓가락을 잡은 뒤 뒤집어 줄때는 순식간에 재빠르게 뒤집어 줘야해요

20. 나무젓가락에 스티커가 나오는 것 같죠?

나무젓가락을 순식간에 뒤집어 주면서 같은 모양을 보여주는 것이

마치 젓가락의 양면을 다 보여주는 것처럼 느껴지게 하는 눈의 착각 이죠.

젓가락이 워낙 빨리 뒤집어 지니까 눈치채재 못하는 거랍니다.

① 젓가락에 붙이는 스티커를 다양하게 해 봅시다.

스티커를 여러개를 붙이거나 색을 다양하게 붙여 봅시다.

② 스티커가 사라졌다가 나타나는 것 뿐만 아니라 색이 바뀌는 마술도 해 봅시다.

양쪽을 서로 다른 스티커를 붙이면 되겠죠?

스티커가 없다면 바퀴벌레 그림을 직접 그려서 해 봅시다.

③ 젓가락 마술이 끝난 뒤 젓가락을 쥐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연습해 봅시다.

관련 과학 주제 : 착시

시각에 관하여 생기는 착각

외계 사물의 객관적인 성질(크기 ·형태 ·빛깔 등의 성질)과 눈으로 본 성질 사이에 차이가 있는 경우의 시각을 가리킨다. 이와 같은 차이는 항상 존재하므로 보통은 양자의 차이가 특히 큰 경우를 착시라고 한다. 따라서 착시의 현상은 시각 일반에 통하는 원리에 따르는 것이므로, 착시의 연구는 시각의 일반원리를 구명하는 것에 연결된다.

착시로는 기하학적 착시, 원근(遠近)의 착시, 가현운동(假現運動), 밝기나 빛깔의 대비, 요구나 태도에 입각하는 착시 등이 있다. 영화처럼 조금씩 다른 정지한 영상을 잇따라 제시하면 연속적인 운동으로 보이는 가현운동, 주위의 밝기나 빛깔에 따라 중앙부분의 밝기나 빛깔이 반대방향으로 치우쳐서 느껴지는 밝기와 빛깔의 대비, 공복시에는 다른 것을 그린 그림을 음식물의 그림으로 잘못 보는, 이른바 요구에 입각하는 시각의 변화 등도 일종의 착시라고 할 수 있다

부가설명: 착시란 시각적으로 나타나는 착각의 일종이다. 인간의 지각체계는 환경과 상호작용하면서 주어진 환경에 가장 적절하게 반응하도록 발달되어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재미 또는 예술 작품을 위해 착시현상을 인공적으로 만들어 이용하기도 한다. 미술의 한 경향인 op-art는 단색으로 된 선이나 사각형, 점 등이 고정적으로 반복되어 나타나는 것으로 단순한 구조물을 오랫동안 관찰하면 선이 물결치며 움직이거나 볼 수 없었던 형태가 갑자기 무늬가 되어 나타나기도 한다.

이런 현상은 눈의 시신경을 지나치게 자극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다.

착시현상을 일으키는 것으로는 밤거리를 밝히는 네온사인의 전구처럼 2개의 불빛이 번갈아 켜지면 별개의 전구가 아닌 하나의 전구가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는 현상(가현운동)을 예로 들 수 있다. 그리고 기차를 타고 갈 때 옆의 기차가 움직이면 마치 자기가 타고 있는 차가 움직이는 것으로 느껴지는 유동운동과 물체가 실제로 움직이지도 않고 유동운동도 없을 때 움직임의 효과가 나타나는 자동운동 효과 등이 있다.

<숨은 그림을 찾아라!>